[커머스BN] 토스쇼핑 ‘50만 셀러’ 목표, 토스의 전략은?

토스는 올해 셀러와 상품 수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토스페이 서비스 내 공동구매로 시작해 폐쇄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다, 올해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죠. 그 결과, 입점 업체 수가 올 초부터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셀러들이 입점 업체 수가 늘어날 수 있었다고 본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오픈마켓으로의 전환입니다. 토스는 올해 5월 커머스 사업을 공동구매에서 오픈마켓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전까지의 토스쇼핑은 이름 그대로 ‘공동구매’였습니다. 미리 협의된 브랜드와 특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방식이죠. 그렇기 때문에 상품가에 혜택을 잘 적용하는 브랜드, 그리고 잘 팔릴 상품을 선별하는 게 조금 더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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