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 쿠버네티스·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클리어사이트’ 발표

리눅스 커널 기반 eBPF 기술로 실시간 인사이트 제공, 암호화 트래픽도 복호화 없이 분석

넷스카우트는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 비용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클리어사이트(KlearSight)’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리어사이트’는 리눅스 커널 네트워킹 스택에서 복호화가 완료된 패킷과 SSL 메시지를 직접 캡처해 암호화 키에 접근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 계층 통신을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암호화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인프라의 문제를 빠르게 진단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넷스카우트는 이번 솔루션에 리눅스 확장 버클리 패킷 필터(eBPF, extended Berkeley Packet Filter)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통해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낮은 오버헤드로 정밀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및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짐 프레이 옴니아(Omdia) 수석 애널리스트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정한 ‘진실의 원천(Source of Truth)’은 패킷에 있다”며 “이 수준의 가시성을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전반으로 확장해야만 조직이 성능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관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필 그레이 넷스카우트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AI와 클라우드 복잡성이 커지는 오늘날, 넷스카우트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성능을 해결하기 위한 미션 크리티컬한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클리어사이트는 기업이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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