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커머스를 향한 오픈AI의 야망, 중심에 선 ACP
챗GPT 운영사 오픈AI가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 에이전틱 커머스로의 도전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퍼플렉시티가 일부 이용자에게 ‘퍼플렉시티 쇼핑’을 선보인 데에 이어 오픈AI까지 AI 쇼핑 기능을 선보이는 모양새입니다.
오픈AI의 에이전틱 커머스는 퍼플렉시티와 조금 다릅니다. 이커머스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탐색, 결제, 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에이전트 커머스 프로토콜(Agentic Commerce Protocol, 이하 ACP)이 핵심입니다. 결국 쇼핑을 위한 검색 앞단을 AI가 차지함으로서, 프론트엔드의 종말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커머스 AI 에이전트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퍼플렉시티와 오픈AI의 AI 커머스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커머스 AI 에이전트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봐야 할지 한 번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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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