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소상공인 수입 줄일 수 있다”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 시, 외식산업 매출 2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 줄어들 수도”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한국유통학회 포럼에서는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외식산업의 규모를 오히려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업이 수익을 보전하려는 본질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수익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배달 생태계 내 다른 이해당사자의 수익마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즉,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면, 역으로 소상공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동국대학교 이유석 교수는 수수료 상한제가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 아래와 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여기부터는 콘텐츠 멤버십 ‘커머스BN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됩니다. 가입은 네이버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커머스BN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 가치사슬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고,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산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