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공 에이전틱 AI 서비스 사업 수주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전 국민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11억원 규모로,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정부 추진 ‘2025년도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의 핵심 실증 과제다. 초거대 AI 기술 자립과 공공서비스 혁신 정책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와이즈넛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기술력을 다년간 축적했으며, 경기도청·한국도로공사 등 다수의 공공 AI 에이전트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업무별 AI 에이전트 간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사는 초거대 AI의 공공 분야 본격 도입과 확산을 견인하고,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대표 공공행정 인공지능 전환(AX)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에는 △공단 내부 시스템 및 AI 플랫폼 활용 에이전트 구축을 통한 에이전틱 AI 서비스 제공 △상담 이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응답 △멀티모달 검색을 통한 스미싱·피싱 판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상담 혁신 기능을 도입한다.

핵심은 고객 상담 업무별 전문 AI 에이전트 구축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후 3단계에 걸친 고도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에이전트 간 협업과 복합 추론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에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현의 핵심 요소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적용한다. 따라서 AI 모델과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고도화된 검색 기반 생성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유형 및 이전 상담 이력을 반영한 맞춤형 검색 우선순위를 설정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선제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복잡했던 민원 상담 절차를 간소화하고, 향후 상담 커버리지를 기존 39%에서 최대 90%이상으로 단계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정교한 상담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AI 상담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끌어올려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공공기관의 상담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상담 대기 해소와 행정 효율화를 위한 선도적 AI 도입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향후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와이즈넛은 국민 일상에 밀접한 영역에서 AI 기반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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