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구버 글로벌 이용자 100만명 돌파

솔트룩스는 미국 법인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 글로벌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구버는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찾아주는 AI 검색 기능 ‘에스크 구버’ ▲관심 주제에 대한 정보를 자동 수집 및 요약하는 ‘브리핑 에이전트’ ▲3분 자동 생성 ‘AI 리포트’ ▲AI 보이스 기반 ‘팟캐스트’ 등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구버의 세계 최고 수준 추론 모델 기반 딥 리서치와 심층 리포트 생성 기능으로 연구 및 개인투자자, 투자 심사역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솔트룩스 측에 따르면 구버는 보안 우려 해소를 위해 개발한 온프레미스(설치형) ‘구버 엔터프라이즈’가 국내 기업들 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달 중으로 더 발전한 LLM 모델 ‘루시아 3.0’을 적용할 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은 물론 감미로운 노래까지 생성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버는 22일까지 회원 가입 및 구독 완료 시 기존 요금으로 상위 플랜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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