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LG유플러스와 ‘AI 유니버스’ 출범

라이너(대표 김진우)는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 및 국내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들과 손잡고 ‘AI 유니버스(AI Universe)’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협약 목표는 AI 기반 상품 기획·마케팅·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으로, AI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중 확산이다.

AI 유니버스 업무 협약에는 주관사 LG유플러스와 라이너를 포함한 AI 서비스 기업(캔바, 펠로, 우수AI, 수학대왕, 과학동아, 러니, 플랭, 코멘토, 키네마스터) 및 AI미래포럼이 함께 한다.

라이너는 정확한 정보 탐색과 신뢰 기반 검색 에이전트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과 생활 영역에서 AI 검색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너와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함께 선보이며 협업을 시작했다. 유독픽 AI는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및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AI 유니버스 협약으로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온·오프라인 강연과 마케팅 캠페인 진행으로 AI 활용법을 알릴 예정이다. 또, AI 서비스가 실제 생활과 업무 속에서 체감되는 경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중에게 다양한 활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용자들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돕는 도구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너만의 강점을 살려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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