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4일 ‘탈VM웨어’ 웨비나 개최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오는 4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웨비나 ‘Beyond(脫) VMware 2025: 새로운 가상화 전략을 묻다’에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전환 전략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가상화 환경은 기술‧운영‧라이선스 정책 전반에 걸쳐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전환 전략과 아키텍처, 운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OKESTRO로 시작되는 beyond VMware’를 주제로, 콘트라베이스의 핵심 기능과 실제 전환 성공 사례를 통해 VM웨어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는 오후 2시 5분부터 35분간 진행되며,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 개발을 총괄하는 솔루션전략본부 서영석 본부장이 연사로 나선다.

발표 세션에서는 콘트라베이스의 GPU 가상화, 스케줄링, 모니터링 등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함께 스케줄 기반 스냅샷 자동 생성, 가상머신 최적 배치, 호스트 유지보수 모드 등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이 상세히 소개된다.

또한, 가장 큰 脫(탈) VM웨어 실행의 걸림돌인 운영 시스템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그레이션 전문 툴인 ‘콘트라베이스 레가토’는 CDP 기반의 연속 복제를 통해 초단위 컷 오버 기능을 구현하며, VM웨어 환경에서도 서비스 중단 없이 대규모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한다. 레가토는 오픈인프라 재단이 발간한 VM웨어 전환 백서에 레퍼런스 아키텍처로 공식 명시됐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신뢰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

콘트라베이스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진행된 PoC에서는 CPU, 메모리, 스토리지 등 92개 항목 전반에 걸친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았다.

오케스트로는 이 같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VM웨어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웨비나에서도 실제 프로젝트 기반의 전환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전환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술적·운영상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고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올쇼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별도로 발송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올쇼TV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상화 시장에서 기술과 전환 경험을 갖춘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가장 안정적인 전환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며 “엄격한 PoC 검증을 통해 입증된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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