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중소기업용 AI 인프라 솔루션 출시
레노버는 중소기업을 위한 IT 인프라 솔루션 신제품을 25일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사전 테스트 및 검증된 서버, 소프트웨어, 사용량 기반 가격 모델을 결합해, 중소기업이 의사결정에서 배포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도입 첫날부터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내형 설정과 내장 보안을 갖춘 해당 솔루션은 기업이 노후화된 인프라를 신속히 현대화해 오늘날의 AI 기반 업무 환경에 대비하도록 돕고, 업무가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중소기업은 제한된 자원으로 AI를 도입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어, 강력하면서도 실용적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기업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IT 기반이 필요하다. 레노버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중소기업 관점에서 공급함으로써, 이들이 손쉽게 도입되고 설치 즉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게 한다.
레노버의 사전 테스트 및 검증된 번들은 복잡성 없이 중소기업에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서버와 선도적인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이번 솔루션은 커스텀 빌드, 추측, 전문 인력 없이도 차세대 IT를 활용해 비용 절감과 빠른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비즈니스 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인 어 박스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 V3또는 씽크시스템 SR630 V4 기반, 윈도우 서버 2025 하이퍼-V로 검증되고 윈도우 관리자 콘솔 활성화된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AI 엣지 레디 노드는 비용 효율적인 레노버 씽크엣지 SE100기반, 스케일 컴퓨팅 하이퍼코어로 구동돼 경량·온디맨드 엣지 배포를 지원하며, 소규모 팀도 엔터프라이즈급 엣지 컴퓨팅을 손쉽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 어디서나 모던 앱 작동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프로텍션 인 어 박스는 최대 55개의 VM을 지원하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 V3, 또는 최대 140개의 VM을 지원하는 씽크시스템 SR630 V3와 씽크시스템 스토리지 어레이를 통해 중요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레노버는 보호된 클라우드 포털인 레노버 X클래러티 원(XClarity One)을 통해 설치부터 일상 운영까지 AI 기반 가시성, 제어, 예방적 유지보수를 제공하여 다운타임과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빔(Veeam)을 통합해 랜섬웨어 및 장애로부터 워크로드를 보호하며, 몇 분 안으로 핵심 업무 복구가 가능해 대규모 IT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더불어 레노버는 검증된 AI 구성으로 비즈니스 전환을 단순화해, 처음부터 AI를 구축할 필요 없이 입증된 로드맵을 제공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보안 강화를 위한 실시간 위협 탐지부터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고객 인사이트까지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즉각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통해 중소기업의 IT 소비 방식을 혁신한다. 리스, 예측 가능한 구독, 사용량 기반 가격 모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트루스케일은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필요에 맞춰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은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만 선택해 조직의 요구에 맞춰 확장 가능하며, 통합·지원·관리를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솔루션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오늘날 중소기업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비용을 통제하면서 IT를 현대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레노버는 복잡성과 비용이라는 전통적 장벽을 제거하는 솔루션으로 이들이 최신 기술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레노버의 SMB 포트폴리오는 IT의 획득·배포·관리를 단순화해 도입 첫날부터 혁신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며 “유연하고 안전하며 도입이 쉬운 AI 레디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AI 주도 시대에 중소기업이 자신 있게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