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아이마켓코리아에 그룹웨어 ‘하이웍스’ 공급

가비아(대표 김홍국, 원종홍)는 산업자재 유통 서비스 기업 아이마켓코리아(IMK)에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비아는 IMK 내 다양한 계열사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하이웍스에 ‘그룹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기능은 각기 다른 계열사 간에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이웍스의 ‘그룹사’ 기능은 여러 계열사 오피스를 연동해 전자결재, 게시판, 메신저, 인사 정보 등 주요 서비스의 협업을 지원한다. 각 오피스별로 협업 대상과 사용 여부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그룹사 간 결재, 정보 공유, 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어지며, 그룹사 단위의 통합 조직도를 제공해 여러 오피스에 분산된 인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러 오피스에 소속된 겸직자는 간편한 계정 전환 기능으로 각 직책에 맞는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가비아가 제공하는 하이웍스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그룹웨어, 회계, 근무관리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정환 가비아 하이웍스사업팀 이사는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계열사가 늘어날수록 유기적인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하이웍스의 ‘그룹사 기능’은 IMK와 같이 복수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MK 측은 “기존에 계열사 간 협업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하이웍스 도입으로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하이웍스를 통해 전 계열사 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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