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세일즈포스와 AI 기능 합쳐 더 강력한 데이터 분석 혁신 제공”

태블로와 세일즈포스가 만나 더 강력해진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 비즈니스 혁신을 제시했다. 태블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세일즈포스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 넥스트’를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소개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태블로 넥스트는 모든 플랫폼에서 데이터 통합과 AI 구현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지원한다”며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서 데이터에 기반해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에이전트 엔터프라이즈의 혁신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9년 태블로를 인수한 세일즈포스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는 데이터 분석가, 업계 전문가, 파트너, 커뮤니티 등이 모여 데이터 활용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 데이터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AI 시대 가장 적합한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진행했다.

태블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각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고객이 데이터 기반 업무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제품으로는 ▲태블로 클라우드 ▲태블로 서버 ▲태블로 데스크톱 ▲태블로 넥스트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중심은 가장 최근에 출시한 태블로 넥스트였다.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발표하는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제공=세일즈포스 코리아)

태블로 넥스트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분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인사이드 도출 및 활용 등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세일즈포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태블로 넥스트는 데이터 클라우드 연동으로 조직 전반의 데이터 연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지원하고, AI 기반 의미론적 계층인 ‘태블로 시맨틱스’로 다양한 시스템과 부서 간 통합 인사이트 도출을 가능하게 한다.

특징으로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있다.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 시각화, 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결했기 때문이다.

플랫폼 내에서 AI 에이전트는 서로 다른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하고자 할 때, 데이터 간 관계를 파악해 매핑해주는 작업을 자동화해 데이터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조직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나 분석 기준을 미리 설정해 두고, 에이전트가 이를 참고해 데이터를 해석하고 답변을 할 수 있다.

태블로 넥스트를 시연한 박소영 솔루션 엔지니어는 “구체적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할수록 에이전트는 의도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정확한 답을 내놓는다”며 “태블로 넥스트에서는 AI가 분석의 중심에 서는 에이전틱 애널리틱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태블로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기능 중 태블로 클라우드와 태블로 서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살펴봤다.

태블로 클라우드는 태블로 펄스와 태플로 에이전트라는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명완식 솔루션 엔지니어는 “태블로 펄스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 화면에서 생성형 AI 기반으로 비즈니스 지표를 선택하고, AI에게 데이터 질문을 던져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태블로 에이전트는 현업 사용자분들이 생성형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데이터 안에서 인사이트를 찾고, 리포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태블로 펄스를 통해서는 빠르게 AI 기반 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태블로 에이전트는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탐색, 그리고 대시보드 생성이 가능하다.

태블로 서버를 사용하는 고객은 AI와 태블로 연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태블로 VDS’와 ‘태블로 MCP’를 활용할 수 있다. 태블로 서버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태블로 클라우드와 다르게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외부 AI 기능들을 연동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다.

VDS는 VizQL 데이터 서비스(VizQL Date Service)의 약자다. 태블로의 시각화 엔진인 VizQL을 거치지 않고 게시된 데이터 원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API다. 여기에 기존 AI 모델을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랭체인과 태블로 MCP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다.

명완식 엔지니어는 “보안망 안에서 태블로 서버에 있는 데이터를 AI가 탐색하고 답변을 줄 수 있다”며 “분석적인 질문을 던지면, AI가 질문을 이해하고 회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해 답변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 엔지니어는 “태블로 에이전트 기능도 태블로 서버에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태블로 클라우드와 태블로 서버에 AI 기능을 계속해서 발전하고 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발표하는 김영균 태블로 코리아 사업 총괄 (제공=세일즈포스 코리아)

다음으로 김영균 태블로코리아 사업 총괄은 “태블로는 태블로 데스크톱, 태블로 서버, 태블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제품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며 “이제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태블로 넥스트까지 더해져서 데이터의 활용과 폭이, 그리고 그 가능성이 넓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균 총괄은 “태블로 넥스트는 세일즈포스 플랫폼 위에서 새로운 혁신을 통해서 데이터를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기존 태블로는 태블로 클라우드 이외에도 태블로 서버에 강력한 AI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더욱더 강력한 분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발표를 마쳤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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