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사전예약, ‘열혈강호: 귀환’ 국내 출시

파이펀게임즈는 엠게임과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귀환(개발사 킹넷)’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열혈강호: 귀환’은 배우 이광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커뮤니티 중심 이벤트, OST 뮤직비디오 공개, GTA 패러디 영상 공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사전예약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인물과 세계관을 게임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직업별 무공 조합과 전략 전투 시스템, 정사대전·영수 육성·장비 강화 등 클래식 MMORPG 요소를 중심으로, 사부·제자 관계, 진영 시스템, 친목 콘텐츠 등 PvP와 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특히 레벨 달성이나 퀘스트 완료 등 성장 단계에 따라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열리는 구조로, 초보자도 게임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출석, 임무 달성, 진영 전투 등을 통해 한정 칭호, 코스튬, 팬더 영수, 강화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되며, 장비 드랍률·경험치·강화 확률 증가 등 서버 전체 버프도 적용된다. 특히 영수 임무를 완료하거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희귀 영수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같은 날 첫 번째 OST ‘Burning my heart’의 정식 음원도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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