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3사 실적, AI ROI가 반응 갈랐다
퍼블릭 클라우드 3사가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구글클라우드가 지난달 2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30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1일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사 모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놨다. 3사의 향후 예정된 클라우드 매출은 1000억달러 이상이며, AWS는 2000억달러에 근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예정했다.
시장 반응이 다소 엇갈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투자 증가에도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주목받았다. AWS는 경쟁사의 가파른 성장세에 비해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면서 생성형 AI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세간의 이미지를 더 강화시켰다.
클라우드 3사 실적 요약
구글클라우드는 2025 회계연도 2분기동안 매출 136억2400만달러, 영업이익 28억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1% 증가했다.
구글클라우드의 연매출은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차별화와 포괄적인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강력한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 분기 2억5000만달러 이상의 거래 건수가 전년보다 2배 늘었고, 상반기 중 전년 전체와 동일한 수의 10억달러 이상 규모의 거래를 체결했다. 신규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고객 수가 이전 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다. LVMH, 세일즈포스, 싱가포르 DBS뱅크 등 8만5000개 이상의 기업이 제미나이를 사용중이며, 제미나이 사용량은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다. 구글클라우드의 오픈소스 에이전트 개발 키트는 출시 4개월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률은 11.3%에서 20.7%로 상승했다. 구글클라우드 백로그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해 1060억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 4분기동안 매출 764억달러, 영업이익 343억달러, 순이익 272억달러(주당 3.65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3%, 순이익은 24%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467억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365 커머셜 클라우드, 애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링크드인 기업용, 다이나믹스365 등을 합친 것이다.
사업별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매출 331억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커머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6% 증가했다. 그중 마이크로소프트365 커머셜 클라우드 매출이 18%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컨슈머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1% 증가했는데, 클라우드 매출이 20% 성장했다. 링크드인 매출은 9% 증가했다. 다이나믹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8% 성장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 299억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1억4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39% 성장한 덕에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27% 늘었다. 구축형 서버 제품 매출은 2% 감소했다. 엔터프라이즈 및 파트너 서비스 매출은 7% 성장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5 회계연도동안 연매출 2817억달러, 영업이익 1285억달러, 순이익 1018억달러(주당 13.64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5%, 17%, 16% 증가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연매출이 전년보다 34% 증가한 75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AWS는 2025 회계연도 2분기 매출 309억 달러, 영업 이익은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약 17.5%, 영업 이익 약 10%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아마존 총 영업이익 192억달러 중에 AWS 영업이익은 102억달러로, 이익의 절반 이상이 AWS에서 나왔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따르면, AWS의 연간 매출 실행률은 현재 1230억달러다. 생성형 AI와 비생성형 AI 사업 모두에서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WS 부문 마진은 1분기 39.5%에서 2분기 32.9%로 감소했다. AWS 마진은 또한 감가상각 비용 증가와 전년 대비 환율 변동으로 인한 불리한 영향으로 인한 역풍을 겪었다. AWS의 백로그는 1950억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주식 시장의 반응, 돋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AI ROI
실적발표 후 주식시장에서 가장 호의적 평가를 받은 곳은 마이크로소프트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투자와 수익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성장성 기대까지 충족시켜 장외거래에서 전날 종가보다 10% 가까이 폭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1일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반면 AWS를 포함한 아마존의 주가는 8%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클라우드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글클라우드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클라우드 성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컨퍼런스콜에서 3사의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알파벳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투자사의 질문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검색과 광고 사업의 수익화에 집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의 수익성과 성장성 사이의 균형을 맞춘 것에 대한 축하를 받았다. 반면, 아마존 컨퍼런스콜에서 AWS의 상대적 부진에 대한 설명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클라우드 경쟁사보다 생성형 AI에서 뒤처진다는 지적에 “AWS는 훨씬 더 광범위한 기능, 더 강력한 보안 및 운영 성능, 기업이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훨씬 더 깊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AWS는 더 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2위 사업자는 AWS 크기의 약 65%”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분기 동안의 결과를 살펴보면 AWS가 경쟁자보다 빠르게 성장하기도 하고, 때로는 경쟁자가 더 빠르게 성장하기도 하는데, 2위를 보면 여전히 AWS의 시장 리더십 위치는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AWS의 보안 결과는 다른 플레이어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르며, 지난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면 된다”며 “거의 매달 경쟁사에게서 일종의 모험을 볼 수 있고, 보안 측면에서 AWS와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투자업계의 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질문은 AI 인프라 투자다. 클라우드 기업의 AI 인프라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돼왔고, 주요 3사의 ROI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시장 수요보다 과도하게 인프라에 투자해 클라우드 사업의 비용구조를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3사 모두 AI 인프라에 막대한 돈을 투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투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올해 당초 예정보다 100억달러 많은 850억달러를 AI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예정이고, AWS는 올해 10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분기에 300억달러의 자본을 지출하겠다고 했는데, 지난 분기보다 50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이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강력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는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고 확장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AI 포트폴리오의 포괄성, 고객에게 GPU와 TPU 기반 모델을 제공하는 폭넓은 솔루션 제공 등 모든 것이 수요를 견인해왔고, 이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미리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CFO는 “투자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얼마전 투자가 최근의 추가 용량 확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연말쯤에 더 확대될 예정”이라며 “클라우드 성장에 대해 생각할 때 분기별 성장률은 용량 제공 시점과 온라인에 접속되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선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앤디 재시 CEO는 “AWS 공급 용량보다 수요가 더 많은 가장 큰 제약은 전력이고 다음은 칩 공급”이라며 “앞으로 몇 분기 안에 수요에 필요한 용량을 완전히 해결할 수 없겠지만, 매 분기마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CFO는 “AWS 영업 마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부분적으로 특정 시점에 수행하는 투자 수준에 따라 발생한다”며 “우리는 생성형 AI에서 우리가 가진 이 비정상적으로 큰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칩, 데이터 센터 및 전력에 더 많은 자본을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수요에 대응하는 지출을 늘리는 가운데, AI와 관련없는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를 획득해 ROI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에이미 후드 마이크로소프트 CFO는 “다음분기 300억달러의 자본 지출은 애저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반의 계약 백로그 3680억달러에 기반한다”며 “서버, GPU, CPU,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같은 수명 짧은 자산에 대한 투자는 백로그 및 수요 곡선과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월에 6월이면 AI 인프라 공급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12월까지 나아지길 예상한다”며 “이는 자본 지출을 늦췄기 때문이 아니며, 매출 성장과 자본 지출 성장이 교차할 날짜를 선택하기보다 백로그 구축, 비즈니스 구축 및 역량 제공에 집중하는 능력면에서 오늘날 좋은 ROI를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AI 구독, AI 부가 인프라 수요 증가 기대
구글클라우드는 최근 오픈AI와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의 주요 고객을 확보했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는 오픈AI에서 더 많은 투자를 하기를 기대했다.
제미나이 2.5, 구글원 등 생성형 AI 구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순다 피차이 CEO는 “제미나이 프로와 울트라를 포함한 AI 플랜, 특히 2.5 시리즈 모델의 성장세가 확실히 가속됐다”며 “AI 제품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의 성장 궤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구글클라우드는 이번 분기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추진력을 보였다”며 “GCP의 핵심 및 AI 제품 전반의 성장세가 클라우드 전체 매출 성장률보다 훨씬 높고, 구글워크스페이스의 성장은 사용자당 평균 매출과 사용자 수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분기동안 핵심 인프라 사업이 클라우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코파일럿 시리즈를 위시한 AI 기능과 서비스 외에 전통적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이전, 마이크로소프트365 기업 구독 등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내 비AI 매출 총이익률을 73%로 추산한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전했다. AI 사업은 인프라 구축비용 때문에 매출 총이익률이 30~40%로 추산되는데, 비 AI 사업의 이익률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지난 분기 클라우드 이전으로 인한 성장이 가속됐다”며 “네슬레가 200개 이상의 SAP 인스턴스, 1만개 이상의 서버, 1.2 페타바이트의 데이터 등을 애저로 이전했는데, 이는 우리 역사상 가장 크고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수요를 전체적인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연결시키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는 “AI 워크로드와 함께 많은 앱 서버 인프라와 데이터 계층이 구축되고 있고, 이는 모두 고전적인 인프라의 범주”라며 “모든 GPU에 스토리지와 컴퓨팅이 필요하고, 이 비율은 인프라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또 다른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SAP든 VM웨어든 자체 서버든 마이크레이션은 아직 결승선에 가까워지지 않았고, 기껏해야 중간 이닝에 있다”며 “확장 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고객 일부는 이전에 애저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AI를 위해 애저에 왔고 이제 AI 이상의 것을 위해 애저에 머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AWS도 향후 AI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수요를 더 많이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미 확보된 고객 기반이 AI를 매개로 하면서 더 강한 중력을 갖게 된다는 설명이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AWS의 연간 매출 실행은 1억2300만달러 이상”이라며 “빠르게 진화하는 생성형 AI 세계에서 AWS는 현재 공급한 것보다 더 많은 수요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IT 지출의 85-90%는 여전히 클라우드에 비해 온프레미스에 있다”며 “향후 10년에서 15년 안에 이 방정식은 AI를 활용하려는 기업의 열광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AWS는 AI 관련해 인프라 스택뿐 아니라 응용 계층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서 향후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앤디 재시 CEO는 “AWS는 AI 스택의 최상위 계층에서 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AWS 트랜스폼은 메인프레임 현대화 일정을 수년에서 몇 달로 대폭 단축하고, VM웨어에서 EC2로 변환을 최대 80배 더 빠르게 완료하며, 윈도우 닷넷에서 리눅스 닷넷 구현으로 간단하게 전환하게 해 닷넷 앱 라이선스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시킨다. 새로운 에이전트 통합 개발 환경 코딩 에이전트인 키로는 처음 몇 주 동안 10만명의 개발자 액세스 요청을 기록했다.
그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맞춤형 AI 칩인 트레이니엄2는 더 많은 양의 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앤트로픽의 최신 세대 클라우드 모델과 아마존 베드록 같은 가장 필수적인 제품의 중추로 부상했다”며 “AWS 자체 프론티어 모델인 아마존 노바는 베드록에서 두번째로 인기있는 파운데이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앤디 재시는 “생성형 AI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매우 무겁기에 컴퓨팅에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소수의 매우 큰 프론티어 모델이 있고, 그중 몇개는 AWS 위에서 학습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초대형 생성형 AI 앱이 있고, 하나의 범주는 챗봇이고 가장 큰 게 챗GPT지만, 또 다른 범주는 실제로 코딩 에이전트라고 불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ursor, Vercel, Lovable 같은 회사의 일부는 AWS 위에서 상당한 청크를 실행하고 있으며, 파일럿 모드에 있거나 개발 중인 매우 많은 수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프로덕션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내기 시작한 매우 많은 수의 에이전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중의 많은 게 중요하긴 해도, 상위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사용량이 적다”며 “AWS의 AI 서비스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기업과 스타트업이 매우 많지만 사용 사례의 사용량과 확장성, 프로덕션 투입 양, 존재할 에이전트의 수 등 모두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사용자의 비용은 궁극적으로 추론이 될 것이고, 오늘날 고객은 향후 비용의 80-90%를 추론에 들이게 될 것”이라며 “많은 추론에 따라 현재 다른 GPU 제공업체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약 30~40% 더 낫기에 앞으로 더 많은 컴퓨팅과 추론이 AWS 상에서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메인프레임, VM웨어, 닷넷 등의 레거시 인프라가 AWS로 넘어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