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아마존·틱톡에서 광고 잘 하는 방법 (feat. 펄스애드)

① K소비재 기업이 아마존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마케팅 비용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기업 다수가 판매를 목표로 한두개의 광고 상품에 집중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또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는 쇼핑 시즌에 맞닥뜨려 광고를 집행했을 때, 돈은 돈대로 쓰고 효율은 극도로 떨어지는 일도 왕왕 생기고 있죠.

그렇다면 미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구매 전환까지, 즉 광고비를 ‘잘’ 쓰고 물건을 ‘잘’ 팔기 위한 전략은 어떤 것일까요?

②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아마존의 AdTech 분야 공식 파트너(Verified Partner)이자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스타트업 ‘펄스애드(PulseAd)’는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때 타 업체 대비 높은 성과를 낸 고객사 이야기를 풀어냈는데요.

‘풀 퍼널 마케팅’과 ‘다양한 채널 및 광고 상품의 시기별 활용’이 핵심입니다. 현장 발표에 나선 아마존과 틱톡 담당자와 함께, 미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잘 팔기 위한 전략을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길어진 프라임데이, 앞으로를 대비하려면


많은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쇼핑 시즌, 아마존에서 잘하기 위해서는 앞단의 마케팅이 꽤 중요합니다. 신지은 아마존 광고팀 글로벌 파트너 사업개발 담당에 따르면, 프라임데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전 홍보를 했을 때 매출이 평균 26% 성장했으며, 또 62%의 광고주가 프라임데이 전 후속 캠페인 진행 시에 65% 신규 고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썼는데, 이 돈을 제대로 썼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에서 시딩한 콘텐츠가 아마존 매출로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혹은 틱톡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했을 때 이게 정말 아마존으로 잘 연결되었는지 등 마케팅에 따른 실질적 지표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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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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