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9월 2일 솔루션데이 개최
오케스트로는 오는 9월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AI 시대의 클라우드 혁신’으로, AI와 클라우드가 함께 만들어갈 비즈니스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공공‧금융‧제조‧통신‧항공‧의료‧IT 서비스 등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기업‧기관‧학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범재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I‧클라우드 분야의 글로벌 기술 리더와 현장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글로벌 파트너 세션 ▲테크 세션으로 구성돼,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산업별 전략, 실제 적용 사례까지 다룬다.
기조강연에서 김영광 오케스트로 CTO가 AI 시대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한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산업별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 AI 전환 로드맵을 발표한다.
글로벌 파트너 세션에 지미 맥아서 오픈인프라재단 사업개발 총괄이 VM웨어 이후 가상화 시장 재편과 리더십 전략을 짚는다. 일본 IT 인프라 통합 기업 투모로우넷은 일본 B2B 시장에서의 VM웨어 대체 수요와 AI 인프라 전환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테크 세션은 4개 발표로 구성돼 오케스트로 솔루션을 소개한다.
행사는 KT, 구글 클라우드, HPE, 수세, 리미니스트리트, 시스코, 넷앱 등 7개 글로벌 IT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후원사는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은 선택이 아니라 기업 생존의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AI와 클라우드가 만들어갈 비즈니스 혁신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현장 경험을 결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