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 오픈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오는 8일 스노우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 4곳과 전략적 협업으로 선보이는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연다.

기흥점의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는 교외형 아울렛의 넓은 면적을 적극 활용해, 압도적인 규모로 매장을 구성했다. 기존 매장보다 최대 2배 이상 면적을 확대해 4개 매장의 면적은 총 1600㎡(약 500평)이다.

앞서 기흥점은 지난 5월 ‘디스커버리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7월 ‘노스페이스 메가플러스’를 이미 오픈했으며, 8월 7일(목)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 8일(금)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을 연이어 오픈한다.

과거 아웃도어 시장은 캠핑, 트레킹, 트레일러닝 등으로 저변을 넓히며 확장되고 있다. 또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스타일로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최근 5년 간 아울렛을 포함한 롯데백화점 전체 아웃도어 상품군은 연평균 10% 가량 성장했으며, 특히,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연평균 15% 이상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부피가 크고 종류가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넓은 매장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흥점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 또한 넓은 매장으로 구성했다.

7일(목) 오픈하는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는 유통사 최대 규모인 330㎡(100평) 규모로, 스노우피크 최초의 메가 플래그십 스토어다. 어패럴, 캠핑용품 등 전 품목 등을 판매하며, 전체 매장의 50%를 직접 체험이 가능한 캠핑존으로 구성했다. 매 금액대별로 제공되는 코인으로 사은품을 직접 선택하고 수령할 수 있는 사은품 자판기를 운영하는 등 재미 요소도 강화했다.

8일(금) 오픈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LAB’ 매장은 ‘탐험가의 연구실’을 콘셉트로, 어반조닝, 우먼조닝, NRN조닝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콘셉트를 담아 선보이는 컬렉션 라인)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모든 라인을 선보인다.

신길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아웃도어 트렌드는 러닝, 캠핑 등 야외 활동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들도 이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흥점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몰입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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