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 산업 투자 피칭 개최…VC 연계 강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조영철)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기업과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정보보호 산업 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ISIA는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유망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솔티랩 ▲지엔 ▲테이렌 ▲뮤즈블라썸 ▲엑사비스 ▲클럼엘 ▲아스트론시큐리티 등 정보보호 스타트업 7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린벤처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기업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피칭 기업은 KISI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업체들로, 발표 이후에는 투자자와의 1대1 피드백 및 투자 검토 피드백을 받게 된다.

KISIA는 향후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 VC와 협력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 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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