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장 많이 쓰는 AI 챗봇 앱은 챗GPT”

와이즈앱·리테일이 AI 챗봇 앱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와 사용 시간 순위를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한국 AI 챗봇 사용자 수 순위는 1위 챗GPT, 2위 제타, 3위 뤼튼 순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 2025년 6월 기준 사용자가 30만명 이상인 앱 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챗봇 앱은 ‘챗GPT’다. 챗GPT는 MAU 1844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제타 304만명, 뤼튼 245만명, 퍼플렉시티 171만명순이다.

사용시간 기준 1위를 차지한 AI 챗봇 앱은 ‘제타’로 5248만 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챗GPT 4254만 시간, 크랙 641만 시간, 퍼플렉시티 192만 시간순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6월 해당 AI 챗봇 앱 중 챗GPT, 제타,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은 앱 출시 이후 사용자 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