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링크, ‘문도 픽사’ 통합 마케팅 전담…관객 17만 흥행 이끌어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가 몰입형 전시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Mundo Pixar)’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전담하며 관객 17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주도했다고 31일 밝혔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체험하는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는 남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순회 중인 세계적 규모의 전시다.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의 한국 공식 운영사 크레센트와 협업해 IMC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스토어링크는 디지털상의 자발적 바이럴을 유도해 티켓 판매를 확대하고 전시 관람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SNS 채널 및 인플루언서 체험단 운영, 레드카펫 행사 기획, MD 스토어 운영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파급력을 키웠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커플∙픽사 마니아 등의 타깃 세그먼트를 세밀하게 분석해 광고 소재와 콘텐츠를 정교하게 타깃팅한 전략도 흥행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일본∙중국∙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거주자 및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도 병행해 이번 전시의 화제성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유입하는 데 기여했다.

스토어링크는 티켓 구매 전환을 중심으로 퍼널 기반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주요 콘텐츠는 SNS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다. 지난 5월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기획한 레드카펫 행사는 200여 명의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관련 콘텐츠의 2차 확산을 이끌어내 많은 주목을 받으며 전시 흥행의 도화선이 됐다.

IMC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며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는 약 두 달 만에 17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당초 6월 29일까지 예정됐던 전시 일정도 9월 28일까지 추가 오픈했다. 스토어링크는 향후에도 브랜드 스폰서십 연계, 옥외광고 및 UGC 참여형 이벤트, 예능 프로그램 PPL 및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IMC 마케팅을 전개하며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의 흥행 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는 스토어링크의 IMC 마케팅 역량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시의 경험과 확산을 동시에 이룬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커플∙가족∙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인 만큼, 효과적인 IMC 전략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