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문화로…판교서 열리는 ‘GXG 2025’ 포스터 공개

게임문화재단이 오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도심형 게임문화행사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 테마와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XG 2025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이 주관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성장 중이다.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하며 작년 대비 더 넓고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마련한다. 기존의 네 가지 프로그램 테마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체험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GXG 콜라보레이션 ‘THE FESTA(더 페스타)’에 더해, 올해는 ▲GXG 컨퍼런스 프로그램 ‘THE FOCUS’(더 포커스)를 신설해 미래의 관점에서 기술과 함께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을 제공한다.

GXG 2025의 메인 프로그램인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2nd GXG SOUND TRACK’(이하 ‘GXG 사운드트랙’)은 지난 7월 20일까지 참가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138팀이 지원한 이번 경연은 예선 심사를 거쳐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의 6팀이 선정되어 오는 9월 19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8월 중 GXG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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