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1Day AD 보안진단 서비스’ 기업 수요 증가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1Day AD(Active Directory) 보안진단 서비스’가 출시 이후 50여개 기업에 도입됐다고 29일 밝혔다.

A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렉토리 서비스로, 기업 내부 사용자 계정과 시스템 접근 권한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보안 인프라다.

1Day AD 보안진단 서비스는 기업 AD 환경을 진단하는 보안 점검 프로그램이다. 굿모닝아이텍과 협력사 네오아이앤이의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120개 이상의 항목을 평가하고, 주요 보안 취약점에 대한 결과와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 별도 사전 준비 없이 약 1시간 내 진단이 가능하다.

굿모닝아이텍은 “정량 지표 기반 분석과 구체적인 개선 가이드를 통해 실질적인 보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단 이후에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 셈페리스(Semperis)와 실버포트(Silverfort)의 제품을 활용한 후속 대응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증 요청 분석, 의심 접근 차단 등 보안 기능을 인프라 변경 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영한 굿모닝아이텍 부사장은 “1Day AD 보안진단은 짧은 시간 안에 AD 보안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 네오아이앤이는 셈페리스와 실버포트의 국내 도입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업 에이직랜드는 최근 실버포트를 도입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인증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굿모닝아이텍과 네오아이앤이는 향후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AD 보안 진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곽중희 기자>god8889@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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