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링, 황서림 일본 사업 리드 영입
올 하반기 일본 법인 설립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대표 장지훈)이 한·일 크로스보더 사업 전문가 황서림 일본 사업부 리드를 영입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 하반기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피처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SNS 데이터 분석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일본 대표 종합광고대행사 ‘플래그’와 솔루션 현지화 작업을 거쳐 ‘피처링 재팬’을 출시한 바 있다.
황서림 리드는 10년간 한국과 일본 크로스보더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주도한 전문가다. 게임 개발사 슈퍼진에서 일본 법인 설비 등을 맡았고,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에서는 현지 협업을 담당했다. 일본 교육 서비스 기업 노바홀딩스의 한국 법인장을 역임해 법인 설립 전반을 경험했다.
황서림 피처링 일본 사업부 리드는 “피처링만의 독보적인 SNS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지 고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