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화해쇼핑에 커머스 통합 관리 솔루션 연동
화해글로벌은 뷰티 플랫폼 화해 앱 내 커머스인 ‘화해쇼핑’에 통합 관리 솔루션을 연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화해는 입점 브랜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화해는 커머스 통합 관리 솔루션인 사방넷, 플레이오토를 화해쇼핑에 적용해 브랜드가 쉽고 빠르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다른 커머스 플랫폼의 상품을 화해쇼핑과 연동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상품 등록 ▲재고 관리 ▲주문 처리 ▲배송 등으로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화해는 이번 통합 솔루션 도입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연동상품에 대해 첫 달 판매수수료가 면제된다.
화해쇼핑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940만 건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맞춘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200개 브랜드의 2만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재구매율은 86%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이번 커머스 통합 관리 솔루션 연동을 통해 보다 많은 브랜드가 화해쇼핑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