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심야마트’ 오픈…매일 밤 9시 ‘마트 상품’ 최저가 판매

11번가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상품기획자가 고른 마트 상품 3개를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는 쇼핑 코너 ‘심야마트’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9월 초까지 심야마트 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심야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부퇴근 후 저녁 장을 보는 직장인 고객역대급 폭염으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 등을 겨냥한 쇼핑 코너다. 제철 농수축산물과 가정간편식(HMR) 등 신선∙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상품성 및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하루 3종씩 한정수량 판매한다. 주문한 상품은 바로 그 다음날 배송된다.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 내 위치한 바로가기 메뉴에서 심야마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당일과 바로 다음 날의 판매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해오며 고물가 속 실질적인 가격 혜택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워 최근 론칭 9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10억원을 돌파한 ‘10분러시에 이어, ‘60분러시’, ‘원데이 빅딜’, ‘E쿠폰 메가 데이’ 등 가격 부담을 낮춘 다양한 초특가 행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지난 5월 ‘그랜드십일절’에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모았던 ‘심야마트’ 코너를 외출이 부담스러운 열대야 기간에 다시 한번 선보인다”며 “산지 직배송으로 뛰어난 신선도가 강점인 11번가 ‘신선밥상’과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상품들, 지역 농협 및 전국 각지 생산자들의 고품질 특산물까지 엄선된 먹거리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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