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사, 온디맨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제공 기능 출시

디지털 워크 플랫폼 선도 기업 옴니사는 가상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옴니사 앱 볼륨’의 새로운 기능을 24일 발표했다.

새 기능은 IT 팀이 가상 및 물리적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쳐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 전체 수명 주기 관리를 단일 솔루션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유한 앱 캡처 기술, 온디맨드 애플리케이션 제공, 중앙 집중식 관리 및 제어 기능을 통해 앱 볼륨은 애플리케이션 관련 인프라 및 관리 비용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하며, 모든 기기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물리적 디바이스를 위한 전체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 관리 기능(버전 제어, 되돌리기, 앱 종료 등)은 올해 후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옴니사 앱 볼륨을 통해 IT 팀은 앱 캡처 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만 패키징한 후,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시 가상 및 물리적 디바이스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중앙 집중형 앱 제공 및 관리를 통해 운영을 단순화하고 보안을 향상하며, 사용자 지원 역시 확장 가능하다. 그 결과 앱 볼륨을 사용하는 고객은 평균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90% 더 빠르게 배포하고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76% 줄이며, 앱 다운타임을 95% 감소시킬 수 있다.

앱 볼륨은 고유한 캡처 및 프로비저닝 기술을 통해 인프라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OS 이미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함으로써 이미지 확산을 방지하고 앱 제공을 간소화할 수 있다. ‘원투매니’ 방식의 프로비저닝은 하나의 앱 사본으로 여러 엔드포인트와 호스트에서 사용 가능해 인프라 비용과 관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내장된 수명 주기 관리 기능은 계획되지 않은 중단을 줄이고 릴리스 품질을 향상한다.

온디맨드 애플리케이션 제공 기능을 통해 앱 볼륨은 필요할 때만 앱을 사용자 디바이스에 제공하여 공격 표면을 줄인다. 취약할 수 있는 앱이 로컬 OS에 상시 설치되지 않기 때문이다. IT 팀은 앱 버전을 즉시 패치하거나 롤백할 수 있어 윈도우 보안 상태를 강화할 수 있다. 유연한 앱 권한 부여 기능은 인증된 사용자, 그룹, 디바이스로 접근을 제한할 수 있으며, 옴니사 DEM과 통합을 통해 상황 인식형 보안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옴니사 워크스페이스 원 UEM과의 완전한 통합으로 중앙 집중형 OS 관리 및 원격 보호가 가능하다.

앱 볼륨은 사용자 기반 권한 부여를 통해 가상 및 물리적 디바이스에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더 빠른 접근성과 최소화된 다운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99%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최신 앱은 물론 레거시 윈도우 앱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라스 랑가라잔 옴니사 최고제품책임자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환경은 대부분의 IT 팀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고 그에 따라 팀, 도구, 환경 간의 단절도 심화되고 있다”며 “앱 볼륨은 이러한 단절을 해소하고 모든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제공 및 관리를 간소화하는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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