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달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16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달파는 AI 기술을 사업 전략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대1 맞춤형 AI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의 규모, 업종, 성장 단계에 따라 △투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AI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운영 효율화 및 자동화 전략 제안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AI 전략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파는 그동안 딩고(메이크어스), 라포랩스, 차란 등 다양한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조직 운영에 AI를 적용해왔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 특성과 맥락에 맞춘 AI 활용 전략 설계부터 실제 기획·개발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달파 측은 강조했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도구가 됐지만 어떤 기술을,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각 스타트업의 단계와 과제에 딱 맞는 AI 활용법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드릴 예정이다. 막연한 AI가 아닌, 각 기업에 꼭 맞는 AI를 찾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