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 DB 이관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엑스로그(대표 장석주)는 고성능 DB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이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굿소프트웨어(GS)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인증 제도로, 공공기관 및 조달 시장에서의 제품 구매 시 기술적 신뢰도를 보증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GS인증 1등급은 기능성과 신뢰성, 사용성 및 유지보수성 등 총 8가지 엄격한 국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엑스로그 포 IDL’은 별도의 스토리지 공간을 사용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활용해 DBMS 시스템 교체, 업그레이드 및 이기종 DBMS 간 고성능으로 데이터를 이관하는 무중단 DBMS 데이터 이관 솔루션이다. 소스 데이터를 추출하는 동시에 타깃 DBMS에 실시간 적재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엔지니어의 수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엑스로그는 최근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지연을 방지할 수 있는 데이터 분산 기능인 ‘멀티쓰레드’에 대한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데이터 이관 범위를 기존의 오라클, 포스트그레SQL 등 RDBMS에서 몽고DB와 같은 빅데이터 DB로까지 확장시켜 솔루션 활용성을 제고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GS인증 획득 고성능 데이터 이관 및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DBMS 이관 및 실시간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