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KOSA와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 개최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생성형 AI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제3회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를 7월 2일부터 3일간 원주, 대전,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공공 로드쇼는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금융 ▲의료기관 등 공공 부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7월 2일(수) 원주를 시작으로 대전(3일), 광주(4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 AWS는 글로벌 공공 서비스의 AI 도입 트렌드 소개를 통해 국내 공공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AI를 도입한 울산교육청, 국민연금 등의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등 LLM을 도입한 공공기관들의 도입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을 공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해 공공 부문의 다양한 AI 및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 유라클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 및 진단 도구들을, 공공 부문에 다양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LLM 전문 기업 업스테이지는 자체 LLM ‘SOLAR’를 기반으로 공공 부문에 특화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통합 IT 모니터링 전문 기업 와탭랩스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주요 정부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차세대 AI 옵저버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예방점검 및 관리 체계 효율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각 지역별 방문 세미나를 통해 AI 혁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의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회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는 7월 2일(수) 원주, 3일(목) 대전, 4일(금) 광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베스핀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은 ‘공공로드쇼’는 생성형 AI의 공공 분야 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AI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행사에서 울산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등 베스핀글로벌의 공공 AI 프로젝트가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약 500여 명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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