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 ‘AWS 서밋 서울 2025’ 참가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주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AWS 서밋은 바시 필로민 AWS 생성형 AI 부문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19개의 트랙, 100여 개의 주제별 세부 강연을 통해 산업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AWS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 및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와탭랩스는 이번 행사에 실버 스폰서로 참여하여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행사 첫째 날인 14일에는 ‘데브옵스 역할과 도구의 진화, 컨텍스트의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이재광 와탭랩스 신뢰성 엔지니어링 그룹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재광 그룹장은 현대 IT 환경에서 데브옵스 조직의 역할과 데브옵스 및 옵저버빌리티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자사의 대표 솔루션 와탭을 활용한 성공적인 옵저버빌리티 도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 와탭의 주요 솔루션 현황과 기본 정보를 설명하고,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데모 시연도 진행한다.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가상의 웹사이트를 구현하고,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NPM), 리얼 유저 모니터링(RUM) 등 와탭 솔루션을 통해 참관객들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현장에서 비즈니스 니즈에 맞는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클라우드로의 전환 및 데브옵스 문화 정착에 따라 기업은 이제 데브옵스 조직의 역할을 명확히 설정하고 전략적인 운영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며 “복잡해진 IT 인프라 환경에서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데브옵스 관점에서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분석 도구 역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의 개발자들이 와탭과 같은 우수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IT 시스템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환경을 최적화해 향후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와탭랩스는 2023년 AWS의 ‘파트너 패스’를 취득한 데 이어, 최근 가트너의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 부문 마켓 가이드에서 국내 유일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SaaS, 온프레미스 등 어떤 IT 운영 환경에서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엔드투엔드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만2000개 이상의 고객사 프로젝트를 퍼블릭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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