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중고나라 앱·웹 홈 화면 개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사용자 맞춤형 중고거래 경험 강화를 위해 중고나라 앱·웹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이번 홈 화면 개편에 대해 “개별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한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홈 화면 내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영역을 추가했다. 기존 홈 화면에는 최신 등록 상품과 인기 상품이 주로 노출됐다면, 개편 이후에는 홈 화면에서 이용자의 관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키워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이용자가 최근 검색하거나 찜한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관심 상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도 더했다.

사용자 환경(UI)도 개선했다. 앱 메인 화면 최상단에는 ▲상품 검색 ▲신규 알림 ▲관심 상품 목록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 아이콘을 한데 모아 배치했다. 또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카테고리 상품과 기획전을 중심으로 기존 퀵메뉴 영역을 재구성했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 한 명 한 명의 취향과 거래 니즈를 반영해 중고나라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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