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롯데렌탈에 오라클 DB·SAP ERP 유지보수 제공
리미니스트리트는 종합 렌탈 기업 롯데렌탈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SAP ERP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3자 유지보수 서비스인 ‘리미니 서포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IT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전략적 비즈니스 혁신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26만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종합 렌탈 기업이다. 롯데렌탈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인 ‘트레저데이터’, 차량관리 솔루션 ‘커넥트프로’ 등 다양한 I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고객 맞춤 온디맨드 서비스 강화와 차량방문정비서비스 ‘차방정’, 중고차구매 플랫폼 ‘Tcar’ 등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해 SAP ERP, 오라클DB, SAP HANA DB 등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최적화가 필요했다.
이에 비용 절감과 IT 운영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인 ‘리미니 서포트’ 도입을 결정했다.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참고해 그 신뢰성을 검증했다.
롯데렌탈은 리미니스트리트 도입으로 해당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 지원으로 IT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전담 전문 엔지니어(PSE)가 제공하는 상시적이고 신속한 맞춤 L4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존 공급 벤더사의 강제적인 업그레이드 요구에 맞추지 않고도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15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지원과 최적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IT 운영 안정성 및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롯데렌탈 박창근 IT 부문장은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로 IT 운영을 최적화해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리미니스트리트 도입 이후 절감된 IT 예산을 활용하여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롯데렌탈과 같은 선도 기업이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IT 비용을 절감하고, 핵심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업 맞춤형 지원과 최적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여 롯데렌탈과 같은 기업들이 IT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