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플랫폼SME연구센터, 셀피쉬클럽과 생성형 AI 기반 MOU 체결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가 셀피쉬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랫폼SME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상공인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교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공동 개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생성형 AI 교육 공동 운영 ▲디지털 상공인 수요에 기반한 비즈니스 컨설팅 ▲세미나, 포럼, 성과공유회 등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 플랫폼SME연구센터는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연구 기관이다. 셀피쉬클럽은 마케팅과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해, AI 홍보 영상부터 웹사이트 등 고객 접점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이다.

플랫폼SME연구센터이 말하는 디지털 상공인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온라인 셀러로, 전체 소상공인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연구센터는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상공인이 경제의 핵심 측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플랫폼 SME 연구센터 센터장은 “생성형 AI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도구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디지털 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디지털 전환이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도록 셀피쉬클럽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