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 위한 포럼 공동 개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오는 30일 한화 드림플러스와 함께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을 위한 ‘AI·바이오 헬스의 미래(AI the Future of Bio-Health) 스타트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바이오 헬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K-바이오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초청,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도전 과제, 미래 비전 등을 다룬다.
포럼 진행을 맡은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의 후속 투자 유치 사례를 중심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동향과 실전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행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자(예비 포함)나 관련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스파크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AI로 질병을 예측하고 조기 진단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바이오와 첨단기술의 융합이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최가람 기자> ggchoi@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