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서버 가상화 VM웨어 윈백 확산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로 국내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다수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핵심 시스템에 콘트라베이스를 공급하며 시장 입지를 넓혀왔다.

콘트라베이스는 VM웨어 기반 환경을 안정적으로 대체하면서, 관리 노드 삼중화 구성, KVM 기반 하이퍼바이저, 고가용성 아키텍처 등 고객 인프라 환경에 적합한 세부 구성을 제공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관제 기능을 통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단일 플랫폼에서 물리 서버, 가상 머신, 컨테이너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전환도 유연하게 지원한다.

오케스트로는 공공 부문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4대 금융사를 비롯한 통신사, 제조‧전자 대기업들이 콘트라베이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VM웨어 환경에서의 윈백을 완료했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인프라재단의 플래티넘 멤버로 활동중이다. 플래티넘 멤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에릭스, 화웨이 등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외산 의존이 당연하던 시절 오케스트로는 스스로 기술을 개발해 시장에 도전했다”며 “이제 국산 기술로도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글로벌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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