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리턴 얼라이브’ 글로벌 직접 서비스
코그(KOG, 대표 이종원)는 자사가 개발한 탑다운 전략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Return Alive)’를 KOG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KOG Games’를 통해 직접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리턴 얼라이브’ 직접 서비스로 이용자 의견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게임 내 콘텐츠와 운영 전반에 걸친 대응 속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재관 PD는 “직접 글로벌 유저들과 호흡하며 게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알렸다.
KOG는 ‘그랜드체이스’가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았던 브라질 현지에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포르투갈어 전담 번역팀을 직접 운영하며 현지화 수준을 높인 바 있다. ‘엘소드’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커뮤니티 기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앞으로 게임 소식도 새로 개설한 KG 웹사이트를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디스코드 커뮤니티는 더욱 발전시켜 평균 응답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매크로 답변을 지양한다는 방침도 갖췄다.
KOG는 자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인 컨텐츠인 새로운 경기 맵과 전장 그리고 캐릭터를 꾸준히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과 그래픽, 사용자환경/경험(UI/UX)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KOG Games – Return Alive’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