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라이브 ‘스푼’, 1분기 우수 크리에이터 발표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Spoon)’이 올 1분기 ‘이달의 DJ’ 선정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스푼은 DJ와 청취자가 실시간 소통하는 오디오 스트리밍 형태의 라이브 방송이다. 팟캐스트 형태의 캐스트 기능을 갖춘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달의 DJ’는 성과를 보인 크리에이터를 청취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소개해 스푼의 콘텐츠를 홍보하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겠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스푼은 올해부터 청취자 호응도, 방송 품질, 콘텐츠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매월 대표 DJ를 선정해 왔다.
개별 DJ의 스토리텔링에 집중한 이번 1분기에는 7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지닌 베테랑 DJ ‘할머니’(1월), ‘유닝’(2월), ‘종구’(3월)가 선발됐다. 따뜻한 콘셉트와 진정성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할머니), 청취자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진솔한 콘텐츠(유닝), 타 DJ와 협업을 통한 독창적 기획(종구)이 선정 이유다.
스푼 관계자는 “‘이달의 DJ’ 프로그램은 단순히 인기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닌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디오 크리에이터 시장을 선도할 유능한 DJ들을 조명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