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CJ대한통운, 휴일배송 업무협약 체결

NS홈쇼핑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 7일 배송을 도입한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의 휴일 배송 물량은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가 전담한다. 또 배송 서비스 강화를 위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O-NE)’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낟.

NS홈쇼핑은 협약 당일인 21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국내산 특대 손질 햇 갑오징어’ 상품부터 휴일배송 서비스를 적용, 일요일에 3200건이 배송됐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휴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시점이 중요한 간편식이나 신선식품을 주문한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 중심의 물류 혁신을 지속 추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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