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엔지니어링, 중국 자동화 솔루션 기업 웨이짐과 MOU
로지스올그룹의 CES(컨설팅, 엔지니어링, 시스템) 기반 물류 자동화 구축 전문 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중국 물류 자동화 설비 제조사인 웨이짐(Wayzim Technology Korea)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확대를 목표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자동화 분류 및 자동화 창고 솔루션 개발 ▲차별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연구 ▲시장 조사 및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개척과 고객 네트워크 관리,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또 웨이짐은 물류 자동화 솔루션 및 장비의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웨이짐은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자동 분류 시스템, 고속 스캐닝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으로 웨이짐의 최신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 스마트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도찬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대표는 “웨이짐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최첨단 자동화 기술과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적용,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커리 웨이짐 대표는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함께 물류 자동화 기술을 보다 널리 보급하는 등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