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국내 패션 셀러 매출 38배 늘어”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한 국내 패션 셀러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케이베뉴에 입점한 국내 패션 셀러의 올해 2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 셀러 입점 수 또한 전월 대비 180% 증가했다.

현재 케이베뉴에는 여성 및 남성의류 쇼핑몰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4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특히 25~45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 많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000억 페스타’, ‘브랜드 데이‘, ‘타임딜‘ 등 여러 마케팅 도구나 판매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셀러들이 직접 트래픽과 매출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패션 업계의 중소 및 소상공인 셀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판매자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더 많은 신규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입점 셀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히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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