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김포시에 네트워크 스위치 신축 제조공장 개소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첨단 스마트 제조공장을 설립, 공식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드림넷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친환경 설비가 구축된 이번 제조공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드림넷의 신축 공장은 김포시 학운5산업단지 부지에 자리잡은 네트워크 스위치 제조공장으로, 주요 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물류 창고와 제조라인, 첨단 연구 실험실, 주요 제품 전시실 및 제조본부 사무실 등이 최신 시설이 마련됐다. 조만간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도입해 효율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제조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배종진 선임부장은 “이번 제조 공장 설립을 통해 단순한 생산 시설 확충을 넘어, 자체 제품의 생산 효율성 및 품질 안정화를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을 구축했다”며, “새로운 공장을 기반으로 더욱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한드림넷은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해왔다”고 밝히며, “신축 공장 설립은 국내 대표 ‘국산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한드림넷이 신축 제조공장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6번째가 서현원 대표이사. / 한드림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