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남부 6개 전문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소시엄 참여
경기도 동남권 6개 전문대학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평생직업교육 거점형’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결성된 이번 컨소시엄에는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난경) ▲여주대학교(총장 이상욱)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이 참여한다.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각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유형 3은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혁신을 추구한다.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 유형이다.
특히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사업은 ▲지역 기반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업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고교-대학-산업 간 연계 강화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지역사회 공헌을 핵심 과제로 한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각 지역의 산업 및 자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컨소시엄 대학들은 산학일체형 교육 운영, 경기 평생교육체제 지원,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을 포함한 RISE 사업의 필수 단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운영,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등 선택 과제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 내 교육-산업-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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