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사이버보안 전용 AI ‘트렌드 사이버트론’ 출시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은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트렌드 사이버트론(Trend Cybertron)’를 트렌드 사이버트론(Trend Cybertr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사전 예방적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사이버보안 전문 거대언어모델(LLM)이다.
업계에서 가장 정확한 지역별 위험 평가와 가장 심층적인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는
회사측에 따르면, 트렌드 사이버트론 AI 엔진은 가장 정확한 지역별 위험 평가와 가장 심층적인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사용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을 통해 모든 환경에서 조직의 전체 공격 표면에 걸쳐 위협을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다. 트렌드 비전 원 플랫폼 사용자는 트렌드 사이버트론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전세계의 조직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보안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공격 표면 이해, 사일로화된 기술 스택 관리, 위협에 대한 대응, 경고 피로감 처리, AI 통합 등은 모두 보안 팀의 업무 과중과 피로감을 야기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전세계의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를 연결해 트렌드 사이버트론을 만들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트렌드 사이버트론의 기대효과로 보안 수요를 예측하고 위험을 예측해 더욱 빠른 보안 운영 결과 생성 불필요한 보안 경고로 인한 과부하의 감소, 보안 조치 우선 순위 지정의 정확도 향상 및 운영 피로감 방지
기존 위험 센서의 성능 향상 및 더욱 강력한 보안 통찰력 도출을 제시했다.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전세계 175여개국, 2억5000만 개 이상의 센서를 통해 50만개 이상의 기업과 8200만여개의 자산을 보호하며 축적된 트렌드마이크로의 위협 인텔리전스로 훈련된 성능을 제공한다. 근간이 되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위협 인텔리전스는 35년 이상 집약된 업계 최대 규모, 2023년에만 1,600억 건 이상의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이 AI는 트렌드마이크로가 보유한 3000명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전문가들이 개발했다. 연구 개발 인력은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 7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트렌드 사이버트론 AI는 데이터 분류, 취약점 발견, 딥페이크, 피싱 기법, 멀웨어, 측면 이동, 사용자 이상 행동, 사기 탐지 등을 가능하게 하는 머신러닝이기도 하다.
에바 첸(Eva Chen) 트렌드마이크로의 최고경영자(CEO)는 “트렌드마이크로는 완전히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사이버 보안 전문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보안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모아 솔루션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사이버 위험에 대한 선제적 관리 역량을 극대화한다. 이미 트렌드마이크로의 고객과 파트너들은 비용 절감 및 보안 태세 개선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보안 전문 AI라는 트렌드마이크로만의 새로운 기술로, 위협 데이터, 분석, 엔진 등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 플랫폼의 모든 핵심 기술과 결합하여 조직의 전체 사이버 보안 워크로드에 대해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이첼 진(Rachel Jin) 트렌드마이크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총괄은 “사이버트론은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최첨단 AI와 수십 년에 걸친 인간 지능을 결합해 진정한 사전 예방적 보안을 제공한다. 모든 공격 표면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과 함께 실시간 및 과거의 글로벌 인텔리전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업들이 위협을 예측하고 예방하며, 위험을 줄이고, 보다 탄력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