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올해 창립 30주년 맞아…‘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원년으로”

안랩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새로운 사업기회에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경영방침과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강 대표는 글로벌 경제 및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2025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안랩은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ReGenerate PLUS)’ 경영방침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방침에 맞춰 ▲월드클래스(WORLD CLASS)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과제로 설정했다.

한편, 이날 안랩은 전무 승진자 1명과 상무 승진자 1명, 상무보 승진자 3명 등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했고, 류창하 전략기획실장이 상무보에서 상무가 됐다. 상무보 승진자는 김건우 코어개발실장, 김창희 제품기획본부장, 이상구 디지털혁신실장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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