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 7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는 7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투자에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삼성증권 등이 주요 투자 기관으로 참여했다.

메이머스트는 20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지난 5월에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메이머스트는 지난 2022년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메이머스트는 생성형AI 인프라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풀스택 인프라 플랫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리IPO는 기업가치 제고와 IPO 준비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확보된 공모자금은 R&D 투자와 자사 솔루션인 ‘머스트포털(Must Portal)’ 제품의 고도화, AI 플랫폼, 클라우드 및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 고도화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메이머스트는 이를 계기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임직원 복지에 특별히 더 투자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탄탄한 기술력과 다년간의 AI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이를 구성하는 AI 풀스택 인프라와 컨설팅,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고객맞춤형 환경으로 제공한다. 메이머스트는 엔비디아 DGX 플랫폼, 델테크놀로지스 HGX 플랫폼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모델의 실적용을 위한 컨설팅, 데모, PoC, 플랫폼 구축 및 확장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이번 프리IPO를 통해 메이머스트의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2025년 성공적인 IPO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해  중견중소기업, 정부 기관 등의 국내 시장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머스트는 전문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AI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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