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AI 하이퍼스케일러 ‘코어위브’에 전략적 투자

퓨어스토리지는 AI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에 이어 고객들이 코어위브 클라우드 내에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이제 코어위브의 전용 환경 내에서 하나의 스토리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코어위브 플랫폼은 자동화를 통해 복잡성을 간소화해 인프라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퓨어스토리지는 이미 수천 개의 GPU에 걸쳐 슈퍼컴퓨팅 규모로 운영 중인 공동 솔루션을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 뛰어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코어위브의 플랫폼 내에서 선호하는 스토리지 공급업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퓨어스토리지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AI 연구소에서 구축한 검증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어위브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클러스터를 운용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은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혁신 기업들은 파일, 오브젝트, 블록을 아우르는 업계에서 가장 통합되고 일관된 스토리지 플랫폼에 접근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급 99.9999%의 안정성과 함께 일관된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른 배포, 원활한 확장성,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따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기업들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으로 스토리지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해 AI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최적의 확장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AI 혁신 기업들은 퓨어스토리지 에버그린 아키텍처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고 확장할 수 있다.

코어위브의 브라이언 벤투로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코어위브의 미션은 최고의 확장성과 성능을 갖춘 최첨단 AI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퓨어스토리지와의 파트너십으로 인해 고객들은 특정 AI 요구사항에 맞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 롭 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어위브와의 이번 전략적 협력은 대규모 AI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반영하며, AI 기반 기업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확장성 제공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코어위브의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통합함으로써, 대규모 확장성과 유연성이 필요한 고객들은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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