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4]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떴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의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이는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댄스 타임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특별한 코스어가 무대에 등장해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모든 행사는 코스어와 넷마블관 관람객들의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되며, ▲가위바위보 토너먼트는 15일(금) 10시 20분, 16일(토) 12시 20분 ▲댄스 타임은 15일(금) 14시 30분, 16일(토) 14시 30분 ▲17일(일) 15시 50분 ▲퀴즈쇼는 15일(금) 13시 40분 ▲17일(일) 11시 10분에 진행된다.

Razer 마우스·키보드·헤드셋과 미니 가습기, 보조 배터리, USB-Hub, 쿵야 IP 상품 등 경품도 마련했다.

넷마블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무대 행사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10월 30일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3천 회 무료 소환권’ 등 특별한 혜택을 지급한다.

사전 등록 완료 시,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쿵야 키링’을 상품으로 지급하는 스탬프랠리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와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AFK RPG로 개발 중이며,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시리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으로,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il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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