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카다, 조나단 딕손 부사장 영입…“일본·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강화”

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솔루션 기업 버카다(Verkada)는 일본과 아시아태평양(JAPAC) 지역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조나손 딕슨(Jonathon Dixon·사진)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딕슨 부사장은 버카다 합류 이전에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서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화권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을 이끄는 한편 시스코와 IBM에서도 여러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딕슨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APAC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로서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대만, 싱가포르 지사 운영과 시장 진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딕슨 부사장은 “JAPAC 지역에서 버카다의 입지를 확대 발전시키고, 최첨단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는(privacy-sensitive) 방식으로 사용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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