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아이텍, 클라우드 비밀자산 관리 플랫폼 ‘키르케’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통과

동훈아이텍(대표 신재욱)은 비밀자산 관리 플랫폼 ‘키르케(Keyrke) v1.0’ 제품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는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의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을 평가해 국가 및 공공기관에 도입 가능한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키르케 v1.0’은 지난 5월 GS인증 1등급도 획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암호키, 인증서, 계정 정보 등 기업의 비밀자산의 라이프 사이클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술적 가이드라인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준수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서원준 연구소장은 “신속확인제는 기존 인증제도에서 아직 평가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신기술에 대해 특별히 보안성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공공기관에서도 신기술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취지를 최대한 살려서 자사 제품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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