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네이버 ‘당일배송’ 서비스 본격 개시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지난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한 물류 스타트업이다. 현재까지 도착보장 서비스를 배송 지연 없이 당일 출고율 99.9% 이상으로 처리한다. 아르고는 당일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 당시에도 99.9%에 육박하는 당일배송률을 기록했다.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 본격화로 네이버 판매자들은 아르고를 통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소비자에 한해 주문일 기준 자정에서 오전 11시 사이에 접수된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 주문 건을 대상으로 당일 상품 출고부터 배송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자동화된 택배 분류 모델이 탑재된 아르고 풀필먼트 시스템으로 육안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네이버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르고 고객사들의 배송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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