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엔진엑스 원 정식 출시

F5는 ‘F5 엔진엑스 원(NGINX One)’을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진엑스 원은 고급 로드 밸런스,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능, API 게이트웨이 기능은 물론 보안 기능 등 엔진엑스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엔진엑스 원 고객은 이제 F5 엔진엑스 인스턴스와 엔진엑스 오픈소스를 하나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단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엔진엑스 원이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통해 앱의 출시 속도를 높이고 기존의 사일로 방식에 비해 AI와 같은 고급 기능을 더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엔진엑스 원은 기존에 별도의 상용화 제품으로 제공되었던 엔진엑스 플러스 같은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은 물론 간편한 도입이 가능하다. 엔진엑스 원 고객은 새로운 엔진엑스 원 콘솔을 통해 글로벌 규정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적용 확인은 물론 모든 엔진엑스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진엑스 원을 도입한 조직이 관련된 팀과 비즈니스를 위한 적절한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팀은 베어 메탈 고성능 서버에서의 가상 머신, 대규모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앱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안, 규정 및 앱 제공 구성을 통일된 정책을 적용하여 배포하는 이러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 도전과제가 되었다. 또한 많은 조직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유지 관리하면서 상당한 운영 오버헤드가 추가된다.

엔진엑스 원은 모든 환경에서 엔진엑스 구성 요소를 더 쉽게 소유, 최적화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발, 운영 및 플랫폼 팀의 앱 보안과 딜리버리를 개선한다. 엔진엑스 원 콘솔을 통해 팀은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쉽게 보안 정책을 시행하고, 구성 지침을 받아 구현하며, 버전 및 패치 업데이트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기업이 엔진엑스 플러스와 오픈소스를 모두 운영하지만 엔진엑스 인스턴스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때 팀 간 뷰를 제공하지 않았다. 엔진엑스 원은 다양한 기능 전반에 걸쳐 가시성과 관찰 가능성을 확장하여 제공하고 통합된 정책 집행을 가능하게 하며 개발팀이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업데이트된 시각화 도구를 제공하여 애플리케이션 제공 워크플로에서 각 팀에 데이터를 명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시하여 제로 트러스트 이니셔티브 및 AI 추론 솔루션과 같은 강력한 사용 사례를 더욱 강화한다.

애플리케이션 제공이 복잡해짐에 따라 엔진엑스 원은 보안이나 관찰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기업이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는 단순화되고 중앙 집중식 관리를 제공한다. F5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하고 있는 기능들과 함께 실행되는 엔진엑스 원 콘솔은 SaaS 기반 가시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이 업데이트된 GUI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안 및 최적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전에는 플랫폼 및 네트워크 운영이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실행되는 인스턴스를 구성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해 일련의 수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객들은 F5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성능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관찰 가능성, 라이선스 및 구성 설정을 한 곳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엔진엑스와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에 새로운 앱 및 API 보안 및 최적화 기능을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엔진엑스 원은 개선을 위한 표면화 영역과 구체적인 권장 사항 제공을 포함하여 앱 성능, 보안 및 확장 요구 사항에 등에 대한 추가 인사이트를 위해 새로운 텔레메트리 및 AI 기능 세트를 제공한다.

션 웜케 F5 엔진엑스 제너럴 매니저 겸 본사 부사장은 “앱 딜리버리와 보안 기능은 관련된 가시성과 함께 각각의 그룹별로 분리되어 운영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며 ‘엔진엑스 원은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같은 현대적이고 단순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구성 요소에 이상적이며, 여러 팀에서 관리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및 API 환경을 비용 효율적으로 최적화, 확장성 제공 및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우용 기자>yong2@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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